한화손보 장기보험 영역 첫 9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한화손해보험은 자체 개발한 '출산지원금(세부보장별 각1회한)' 특약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 제도 시행 이후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배타적 사용권은 손보협회의 신상품심의위원회가 보험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보험 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독점적인 상품판매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배타적 사용권 9개월은 독창성·유용성·진보성·노력도를 기준으로 평균 90점이 넘어야 인정받을 수 있다. 그간 손보업계에서 150건 이상의 배타적 사용권이 인정됐지만 장기보험 영역에서 9개월을 획득한 사례는 없었다.
출산지원금 특약은 한화손보가 이달에 선보인 여성 전용 보험상품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3.0'에 탑재된 보장이다. 보장개시일 이후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출산시 각각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지원금을 통한 출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출산을 직접 보장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화손보는 출산지원금 이 외에 임신 및 출산 포함 질병입원비(6개월), 출산 후 1년간 납입면제제도(6개월) 등 모두 6종의 배타적 사용권을 신규로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시리즈는 총 17개의 배타적 사용권을 보유하게 됐다.
한화손보 측은 "여성의 삶 전반에 걸친 고민을 듣고 이를 보험으로 해결할 방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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