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 9조3천억 투자 유치…"2년 연속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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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해 9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기준 9조3천262억원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9조2천757억원 규모의 실적을 초과했다.
정부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SK오션플랜트가 9천5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등 올해 국내외 150개 기업이 경남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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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9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투자유치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0월 말 기준 9조3천262억원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해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9조2천757억원 규모의 실적을 초과했다.
정부가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에 SK오션플랜트가 9천500억원을 투자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등 올해 국내외 150개 기업이 경남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도는 투자액이 실제로 집행되면 일자리 1만1천907개가 새로 생긴다고 강조했다.
도는 매년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인들을 초청해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올해 주력산업·신산업 분야 맞춤형 산업별 설명회로 전환한 점 등이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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