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여파에 속 터지는 승객…전국 공항서 450편 결항·지연(종합)

최윤선 2024. 11. 2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부터 이틀째 이어진 폭설의 여파로 28일 전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국내선 30편, 국제선 3편 등 총 33편이 기상 악화를 사유로 취소됐다.

국내선 136편, 국제선 21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기상 악화로 1천456편 중 157편이 취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설에 항공기 출발 지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전날부터 이틀째 이어진 폭설의 여파로 28일 전국에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김포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 가운데 국내선 30편, 국제선 3편 등 총 33편이 기상 악화를 사유로 취소됐다.

출발 공항 기준으로 김포 12편, 제주 9편, 김해 7편, 대구 2편, 청주·울산·원주 1편씩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157편으로 집계됐다. 국내선 136편, 국제선 21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은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기상 악화로 1천456편 중 157편이 취소됐다. 국제선 155편, 국내선 2편이다. 지연된 항공편은 101편에 이른다.

ys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