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 "동덕여대 시위 '불법' '손배' 프레임 우려…학교, 대화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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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대학 측의 비민주적 학사 행정이 사태의 본질이라며 정치권과 언론 등을 향해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근거한 혐오 표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대학본부가 공학 전환 논의를 비민주적으로 추진한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11일부터 대학 본관 등을 점거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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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성차별까지 시사…공공기관장 규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열린 남녀공학 전환 관련 내용 논의 학생총회에서 참석 학생들이 남녀공학 전환 찬반 투표에서 반대 투표를 하고 있다. 2024.11.20. mangusta@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8/newsis/20241128155626433uglo.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대학 측의 비민주적 학사 행정이 사태의 본질이라며 정치권과 언론 등을 향해 "성차별과 여성혐오에 근거한 혐오 표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등 전국 67개 여성단체는 27일 입장문에서 "민주적 학교공동체 회복에 집중하기보다는 현 상황을 '불법' '손해'의 프레임으로 이동시키는 정치권과 언론의 부적절한 행태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채용 성차별까지 시사하는 공공기관장과 기업의 차별적 언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단체들은 "학생 의견 수렴이 민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논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서 "학교는 학생들의 문제 제기와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동덕여대 학생들은 대학본부가 공학 전환 논의를 비민주적으로 추진한다는 등의 이유로 지난 11일부터 대학 본관 등을 점거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처장단과 학생 대표단 2차 간담회 때 양쪽 협의로 본관 외 다른 건물 점거는 해제됐으나, 25일 3차 간담회가 결렬되면서 다시 갈등이 격화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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