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항해 역사를 바꾼 시계 국내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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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경도 측정을 중심으로 항해의 역사적 도전과 기술 발전을 4부로 구성했다.
프롤로그에선 위도와 경도의 개념과 함께 당시 항해자들이 경도 측정의 어려움 때문에 겪었던 위기와 사건을 시각적 영상으로 소개한다.
1부 '항해의 문제'는 경도를 알지 못한 채 바다를 건너야 했던 당시의 항해법인 지문항해와 추측항해의 위험성을 조명하며 경도 측정의 필요성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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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기획전시 '항해와 시계'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18세기 유럽 항해의 과학적 도전과 혁신을 조명하며, 영국 그리니치 국립해양박물관이 보유한 해상시계 H-1과 관련 유물 7건을 한국 최초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경도 측정을 중심으로 항해의 역사적 도전과 기술 발전을 4부로 구성했다.
프롤로그에선 위도와 경도의 개념과 함께 당시 항해자들이 경도 측정의 어려움 때문에 겪었던 위기와 사건을 시각적 영상으로 소개한다.
1부 '항해의 문제’는 경도를 알지 못한 채 바다를 건너야 했던 당시의 항해법인 지문항해와 추측항해의 위험성을 조명하며 경도 측정의 필요성 알아본다. 2부 ‘경도의 발견’에선 18세기 영국의 ‘경도법’ 제정을 다루며, 경도 측정을 위한 다양한 이론과 시도들을 살펴본다. 시계 제작자 존 해리슨이 수년간의 시도 끝에 개발한 해상시계 H-1의 발명과 그가 경도상을 받을 때까지 이루어진 계속된 혁신과 인내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3부 ‘두 번째 도전’은 제임스 쿡 선장이 해상시계를 항해에 실제로 적용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쿡의 두 번째 항해가 실감형 미디어 인터랙티브 영상과 함께 당시의 실제 유물을 통해 재현된다. 4부 ‘문제의 해결’에선 해상시계 이후 항해 도구들이 더욱 정밀하게 발전하는 과정을 역사적 유물을 통해 탐구한다.
에필로그에서는 과거에는 하늘의 별에서 위치를 찾았지만 현대인들은 사람이 쏘아올린 별인 인공위성으로 위치를 파악한다는 메시지를 통해 과거 선구자들이 쌓아올린 기술적 진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본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세계 역사를 바꿨던 해양과학과 해양력에 대한 전시를 통해 우리 해양력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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