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로 간다...에코프로비엠, 이전상장 신청에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7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 이차전지 대장주로 꼽힌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1분기 중 코스피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에코프로비엠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7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프로비엠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 5월 설립된 에코프로비엠은 이차전지 양극활물질과 이와 관련된 소재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코스닥시장 이차전지 대장주로 꼽힌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조2227억원으로, 알테오젠(16조2889억원)에 이은 코스닥시장 2위다.
에코프로비엠은 내년 1분기 중 코스피 이전상장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 에코프로비엠 이사회는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의결했다.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비엠의 지분 45.5%를 보유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별도 기준 3조1456억원의 매출과 622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한편 이날 10시 4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전일 대비 4.36% 오른 1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화점 문화센터도 AI 시대…현대백화점, 첫 강좌 개설
- 옛 미래전략실 멤버 재결집, 컨트롤타워 부활 준비 마친 삼성
- [인사] DB자산운용·DB금융투자·DB저축은행
- 헌터더글라스-CJ온스타일, 올림픽파크 포레온&순천 트리마제 입주 프로모션 진행
- “12월 분양 수도권 대세” 2만7000가구 중 1만 8500가구 몰려
- 과거 탄핵과 현재의 탄핵, 그리고 부동산 시장[권대중의 경제 돋보기]
- 모아타운 반대하는 건물주,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 中 관광객 회복에 실적 날개 단 롯데관광개발…내년 순익 흑자 가능성[전예진의 마켓인사이트]
- 추락하는 '국장'...외국인, 삼성전자 팔고 '이 종목' 샀다
- 경제 부진한 일본...‘어둠의 알바’ 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