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성내동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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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2동 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이 마련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천호공영주차장과 성내5구역 지하층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결정은 천호동과 성내동 간의 보행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수단"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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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2동 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재정비촉진구역(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 성내5재정비촉진구역은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지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2021년 착공된 구역이며 내년 2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변경에서는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계획(2개동·공동주택 80가구 포함 총 407가구) 변경 없이 성내5구역으로 이전 예정인 성내2동 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추가 결정 내용만을 담았다. 이번 결정을 통해 천호동과 성내동을 지하·지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가 형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천호공영주차장과 성내5구역 지하층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결정은 천호동과 성내동 간의 보행 네트워크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수단"이라면서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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