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엉덩방아' 조심…고관절에 체중 3배 하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눈이 정말 많이 왔죠.
갑작스러운 폭설에 추위까지 더해져서 길이 많이 얼어붙었습니다.
이럴 때 눈길 엉덩방아 찧지 않도록 낙상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이런 낙상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빙판길이라면 걸음의 속도와 보폭을 평소보다 10% 이상 줄이면서 일명 종종걸음으로 걷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눈이 정말 많이 왔죠.
갑작스러운 폭설에 추위까지 더해져서 길이 많이 얼어붙었습니다.
이럴 때 눈길 엉덩방아 찧지 않도록 낙상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기사입니다.
겨울에는 근육이 움츠러들고 관절도 좀 뻣뻣해지잖아요.
게다가 두꺼운 외투를 입는 탓에 민첩성도 떨어져서 낙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년층은 골밀도가 낮은 편이어서 가벼운 낙상도 골절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부상을 당할 수가 있어요.
넘어지면서 주로 다치는 부위는 손목이나 발목이지만, 앉아 있다가 일어나거나 걷다가 옆으로 비스듬히 넘어지면서 골반과 다리를 연결해 주는 고관절도 골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낙상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빙판길이라면 걸음의 속도와 보폭을 평소보다 10% 이상 줄이면서 일명 종종걸음으로 걷고요.
특히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팡이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들 조심하셔야겠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유명 셰프?" 쇠막대기 길고양이 학대범, 알고 보니
- 복용하고 남은 식욕억제제 '나비약' SNS서 판 20대 벌금형
- 음주단속 300m 앞에서 '불법 유턴'…'아찔'한 추격전
- "출동 잘하나 보자"…일부러 불 지른 경북도의원들 논란
- 용인서 집 앞 눈 치우던 60대,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져
- "재작년 미국서 11만 명 목숨 잃어…18∼49세 미국인 사망원인 1위"
- 빙판길 차량 53대 잇따라 추돌…11명 부상
-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 상태 유지
- 호남고속도로 서대전IC 인근 화물차 전도…"귤 상자 쏟아져"
- "바다 온도 역대 최고" 117년 만의 이변…더운 바다의 역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