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3기 영자, 영철 진정성 의심 “인맥 쌓으러 온 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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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영자가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
11월 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7회 '막차 특집'에서 23기 솔로남녀들이 2순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영자, 영숙, 순자에게서 2순위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또한, 영자는 "내가 왜 2순위로 선택했냐면 영철은 호감은 많이 가. 근데 호기심이 계속 안 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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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3기 영자가 영철의 태도를 지적했다.
11월 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77회 ‘막차 특집’에서 23기 솔로남녀들이 2순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철은 영자, 영숙, 순자에게서 2순위 선택을 받아 다대일 데이트를 진행했다. 영철이 2순위로 택한 이유에 관해 묻자, 영숙과 순자가 영식이 1순위라고 밝혔다. 영자는 “어제는 1순위였는데 하락했다. 그사이에 다른 사람이 치고 올라온 거지, 내 마음속에서”라고 말했다. 영철은 “시원하네. 내가 안일했네”라며 고개 숙였다.
영자는 “여긴 우리가 단합하고 인맥 쌓으러 온 데가 아니다. 결혼을 위한 프로그램에 왔는데 너무 집중이 안 되어 있으니 이상하게 화가 나더라”라고 솔직히 전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찾은 이곳이 친목회로 되어가는 게 속상했던 것. 영철은 “다 같이 즐거워해 놓고”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영자는 “내가 왜 2순위로 선택했냐면 영철은 호감은 많이 가. 근데 호기심이 계속 안 가”라고 말했다. 영철은 “목이 타네”라며 와인을 벌컥 마셨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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