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지구적 스케일의 해답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하다

조선희 기자 2024. 11. 28.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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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 57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발표하며 기후 위기와 불평등, 공급망 리스크 등 글로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포부를 분명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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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대표이사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난 57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변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인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발표하며 기후 위기와 불평등, 공급망 리스크 등 글로벌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한 포부를 분명히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 곳곳에서 쌓아 올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 임직원의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철강, 에너지, 식량, 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는 LNG, 재생에너지 등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사업 분야를 확장해 단기적인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을 구축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디지털 전환(DT)의 시대에 발맞춰 영업 및 관리 시스템을 혁신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효율성 증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과 디지털을 결합해 국제사회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EU, 미국 등 주요국의 공급망 실사법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ESG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강화되는 ESG 정보 공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연결 기준의 ESG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ESG 데이터 관리 플랫폼’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내외 전 사업장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단계적으로 상향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회원사로서 인권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존중의 문화를 내외부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나아가 비윤리적 행위, 부패 및 반인권적 사항에 대한 규범과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며 이를 실천하고 있다. 전 임직원은 공정거래의 자율적 실천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의 진정한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경쟁 규범을 준수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종합사업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 중소·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2021년부터 총 433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맞춤형 수출상담회 개최와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186개 기업에 390억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협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140여 개 글로벌 거점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에 고객사를 연결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신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상생 협력의 노력은 해외시장 확대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7월 ‘전문무역상사의 날’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구적 스케일의 해답으로 세상의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글로벌 문제 해결과 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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