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민은행장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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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60·사진)가 차기 국민은행장으로 내정됐다.
KB금융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KB국민은행장으로 선임되는 것은 이 대표가 처음이다.
KB금융지주는 27일 오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계추위)'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단독 후보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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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7일 오후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계추위)'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 단독 후보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 대표를 선정했다. KB금융지주가 KB국민은행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대표의 행장 선임이 확실시된다. 이 대표의 임기는 2026년 12월 말까지 2년이다.
계추위는 이 대표에 대해 "KB금융 계열사 CEO가 은행장이 되는 최초 사례"라며 "조직의 안정과 내실을 지향하고 동시에 지주, 은행, 비은행 등 KB금융의 전 분야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한 경영인"이라고 평가했다.
1964년생인 이 대표는 선린상고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KB국민은행에 입사, 개인고객그룹 전무를 거쳐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2021년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CFO)을 지낸 '재무통'으로, 양종희 회장의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로 재임하면서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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