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퍼거슨 '디아블로 라이크' 발언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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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라이브 스트림 이후 공개된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매니저의 SNS 발언이 전 세계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다.
아스몬 골드 등 글로벌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도 "아직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다", "버그라도 제대로 고치고 말했으면 이해했을 것이다", "예전에도 망언으로 비난을 받았을 텐데 왜 또 이러는 것이냐", "디아블로 1, 2를 개발한 주역이었으면 납득할 듯하다", "POE2에 숟가락 얹지 마라", "슬슬 POE2 출시일이 다가오니까 걱정되긴 하나 보네" 등의 비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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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PG라는 게임 장르가 다양한 의미를 갖기 시작한 것 같다. '소울라이크', '로그라이크'처럼 디아블로 공식을 따르는 ARPG 장르에 대해 '디아블로 라이크'라는 단어로 통칭하는 게 표준화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지난 22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 라이브 스트림 이후 공개된 로드 퍼거슨 블리자드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매니저의 SNS 발언이 전 세계 게이머 사이에서 화제다.
ARPG 장르의 다양성이 확대된 현재의 게임 시장에서 디아블로 스타일의 ARPG는 '디아블로 라이크'로 부르자는 제안이다. 해당 트윗이 공개되자 수많은 게이머가 그를 비난했다. 11월 27일 기준 약 2100개 이상 댓글이 게재될 정도다.
퍼거슨 매니저가 언급한 대로 최근 게임 시장에서 명작 혹은 개성과 특징이 뚜렷한 게임이 장르의 표본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디아블로 시리즈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만큼 디아블로 라이크라는 키워드가 말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게이머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정해지는 결과지 개발자가 직접 정하는 키워드가 아니다. 게다가 디아블로4 반응이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동일 장르 게임의 라이브 스트림 직후 언급한 것이 유저 반발을 초래했다.
아스몬 골드 등 글로벌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도 "아직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다", "버그라도 제대로 고치고 말했으면 이해했을 것이다", "예전에도 망언으로 비난을 받았을 텐데 왜 또 이러는 것이냐", "디아블로 1, 2를 개발한 주역이었으면 납득할 듯하다", "POE2에 숟가락 얹지 마라", "슬슬 POE2 출시일이 다가오니까 걱정되긴 하나 보네" 등의 비판을 남겼다.
한국 게이머들도 "한국에서는 핵앤슬래시라는 명칭이 있어서 전혀 와닿지 않는다", "시즌6 유난히 조용했는데 이렇게 시끄럽게 만들다니 대단하다", "1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버그 투성이인데 양심이 있는가" 등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시간 기준 12월 7일 오전 4시 얼리 액세스를 시작하는 POE2는 전작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이다. 전작처럼 핵앤슬래시 성격에 액션 RPG의 컨트롤 재미를 더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POE와 POE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는 소식으로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끌었다.
POE2 얼리 액세스 시기에 맞춰 블리자드도 디아블로4 시즌7로 각종 버그 현상을 대거 수정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꾀한다. 모든 클래스의 성능을 상향하는 동시에 엘드리치, 사이키, 성장&쇠퇴 총 3개로 구성된 빌드 강화 요소인 마법의 힘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룬어와 무기고 시스템도 도입된다. 시즌7 업데이트 이후 유저들은 무기고에 캐릭터 장비, 스킬, 정복자 보드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다. 캐릭터당 5개 슬롯이 제공되며 주요 도시, 속삭임의 나무, 암흑 성채에 위치한 무기고 NPC에게서 변경 가능하다.
시즌7 PTR 서버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4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린다. 원활한 테스트를 위해 레벨 점핑, 골드, 스킬 포인트, 정복자, 전설 아이템, 고유 유니크, 시즌 콘텐츠 등 부스트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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