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장학 사업 MOU 체결'

정세진 기자 2024. 11. 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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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서울 구로경찰서장이 북한이탈주민 자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서울 구로경찰서 제공


서울 구로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을 위해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위드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로서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한부모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 '드림(Dream)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날 구로서 미래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훈 구로서장과 위드인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신호룡 에이치알그룹 대표가 참석했다. 위드인은 △국내 저소득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 보호 발달·의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비영리 단체다.

협약식을 통해 구로서는 △장학금 지원 대상자 선정 △ 후원 대상자 지속적 면담 등을 담당한다. 위드인은 △ 장학금 지원 대상자 매월 일정금액 후원 △ 정기 모니터링을 통한 사후 관리를 맡는다.

김대호 위드인 대표는 "위드인 드림 장학금으로 아이들이 평등한 기회 속에서 잠재력을 키우고 지역 사회에 더 큰 가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이동훈 구로서장은 "후원하는 일은 무척 갚지고 어려운 일"이라며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후원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금이 의미있는 곳에 쓰이도록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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