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가택침입'이라는 일본인… "두근두근 즐거웠다" 황당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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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취미로 가택침입을 1000회 이상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TV 아사히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남성 A씨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해당 주택은 한 부부가 사는 집으로, 이를 수상히 여긴 남편이 A씨를 붙잡았다.
또 A씨는 범행 발각 전까지 1000회 이상 가택침입을 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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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남성이 취미로 가택침입을 1000회 이상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일본 TV 아사히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남성 A씨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 침입했다.
해당 주택은 한 부부가 사는 집으로, 이를 수상히 여긴 남편이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당시 "집이 좋아서 보러왔다"고 변명했지만 아내는 그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다른 사람 집을 침입하는 것은 취미"라며 "나쁜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두근거리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들킬까 손에 땀을 쥐는 정도의 두근거림을 맛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덧붙였다.
또 A씨는 범행 발각 전까지 1000회 이상 가택침입을 했다고 진술했다.
일본 경찰은 해당 남성이 이번 사건 이외도 다른 범행을 저지른 적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민수정 기자 cryst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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