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하니, 어도어 입장에 '불만' 표현?…하이브와 극적 화해 없나

정혜원 기자 2024. 11. 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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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하니가 팬 소통 플랫폼 상태메시지를 변경해 시선을 모았다.

이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하이브 내부 문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조치,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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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하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어도어가 뉴진스의 내용증명에 대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하니가 팬 소통 플랫폼 상태메시지를 변경해 시선을 모았다.

하니는 27일 팬 소통 플랫폼 포닝의 상태메시지를 불만이 있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모티콘으로 변경했다.

이는 어도어가 공식입장을 밝힌 후에 변경된 것이기에, 일각에서는 하니가 어도어의 입장에 불만을 토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

이날 어도어는 빌리프랩에 하니가 '무시해'라는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추가 조치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빌리프랩의 주장은 뉴진스 멤버 하니의 진술과 전혀 다르다"라며 "하니는 5월 27일 빌리프랩의 한 구성원이 하니에 대해 ‘무시해’ 또는 ‘무시하고 지나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비교적 짧은 순간에 벌어진 일인데 하니가 당시의 상황을 빠짐없이 기억해 내야만 문제를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피해자에게 너무 가혹하고 엄격한 잣대"라고 했다.

이어 어도어는 하니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빌리프랩 측이 하니의 피해를 가벼이 여기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불필요한 논란이 지속되지 않도록 성의있는 태도를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3일 뉴진스 멤버 전원은 본명으로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하이브 내부 문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조치,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14일 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 사항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선언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13일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어도어는 이를 14일 수령했다. 어도어의 답변 시한은 28일이다.

▲ 뉴진스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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