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 출신 믿고 거른다” 동덕여대 사태에 채용 차별 논란 점화

2024. 11. 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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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전환 반대 문제로 논란을 빚은 동덕여대 사태에 여대 출신 채용 차별 이슈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인사 담당자라고 소개하며 "여대 출신은 거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너 같으면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도 뽑고 싶겠냐", "내가 고용주라면 절대 거른다", "여대는 믿거(믿고 거른다) 같은 사회적인 암묵지가 생겼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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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래커시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남녀공학 전환 반대 문제로 논란을 빚은 동덕여대 사태에 여대 출신 채용 차별 이슈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인사 담당자라고 소개하며 “여대 출신은 거르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여대 출신 채용 논란 글 갈무리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는 “지금까지는 조용히 거르고 있었는데 명분이 생겼으니 대놓고 거를 예정”이라며 “여대는 예외 없이 서류탈락 시키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너 같으면 동덕여대 사태를 보고도 뽑고 싶겠냐”, “내가 고용주라면 절대 거른다”, “여대는 믿거(믿고 거른다) 같은 사회적인 암묵지가 생겼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해당 글에 대한 성차별 신고가 이어지자 정부는 실태 확인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측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원자 모집과 채용 과정에서 특정 학교 출신을 거르는 행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에 해당해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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