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약금만 6천억원?…'운명의 날' 맞는 뉴진스
[앵커]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한 그룹 뉴진스의 최후통첩에 소속사 어도어가 응답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결국 뉴진스가 어도어와 계약해지를 선언할 것이라는 관측 속에 법정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영권 찬탈' 논란 속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 간 갈등은 7개월을 넘겼고, 그룹 뉴진스는 줄기차게 민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민지 / 뉴진스 멤버 (지난 9월)> "저희가 원하는 건 민희진 대표님께서 대표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입니다."
지난 13일 뉴진스 멤버 5명은 민 전 대표 복귀 등의 요구 사항과 함께 14일 안에 시정하지 않으면 전속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소속사 어도어는 다음날 이를 수령했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 20일,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이사직을 사임하며 하이브를 떠나는 선택을 했고, 뉴진스 역시 민 전 대표를 따라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어도어와의 계약기간이 5년가량 남은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택할 경우 위약금은 최대 6천억원으로 추정되는 상황.
다만 신뢰관계가 파탄에 이른 귀책 사유가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위약금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첨예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사태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뉴진스가 활동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 결국에는 팬들에게 타격…."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결단의 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민 전 대표는 SNS에 "도움이 필요할 때 텔레파시를 보내라"는 뉴진스의 새 활동 홍보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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