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군대 못 간다 “선천적 심장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공식입장]

이진혁 / 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진혁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이진혁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27일 뉴스엔에 "이진혁이 선천적 심장 질환으로 인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진혁은 지난 2019년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선천적으로 심장병이 있다. 심장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서 생긴 병으로 남들보다 체력이 떨어진다. 연습생을 그만 둘까 생각도 했지만 오기가 생겨서 열심히 연습했다. 덕분에 현재는 심장이 많이 커지고 근육이 발달해 호전된 상태. 주치의도 신기하다고 하더라. 지금도 매일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1996년생 이진혁은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 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고 현재는 가수 겸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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