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서울 은평구 4중 추돌사고…소방 신고 2백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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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어제(26일) 오후 6시부터 오늘 낮 12시까지 눈 피해 관련 신고 201건이 접수됐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0시 반쯤 은평구 은평로의 한 경사로에서 경차 운전자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나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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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 지역에 대설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해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어제(26일) 오후 6시부터 오늘 낮 12시까지 눈 피해 관련 신고 201건이 접수됐습니다.
교통사고 등 구조 요청이 2건, 낙상 등 구급 신고가 2건, 나머지는 도로 결빙 등 안전조치 요청이었습니다.
추돌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서부경찰서는 오늘(27일) 오전 10시 반쯤 은평구 은평로의 한 경사로에서 경차 운전자가 차량 3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나 2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차는 경사진 내리막길에서 앞서가던 화물차 등 차량 3대를 차례로 충돌한 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려다 기계 오작동으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오전 8시 20분쯤에는 성산대교 북단 방향에서 접촉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여파로 도로가 부분 통제돼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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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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