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최연소 대통령’ 보리치, 10년전 성추문으로 고소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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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20대 시절 저지른 성 추문 의혹으로 고소를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26일 칠레 일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에 따르면 보리치 대통령의 변호인인 조나탄 발렌수엘라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월 보리치 대통령이 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있다"며 "대통령은 결백하고 되레 해당 여성으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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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인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이 20대 시절 저지른 성 추문 의혹으로 고소를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 대통령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26일 칠레 일간 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에 따르면 보리치 대통령의 변호인인 조나탄 발렌수엘라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9월 보리치 대통령이 한 여성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실이 있다”며 “대통령은 결백하고 되레 해당 여성으로부터 괴롭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은 해당 여성과 감정적인 관계나 우정을 나눈 적도 없고 지난 2014년 7월 이후로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도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지금까지 이 사건에 대해 검찰로부터 어떠한 통지나 조사 요구도 받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카밀라 바예호 대통령 대변인(정부총무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절대 일어나지 않은 사실에 대한 근거 없는 고소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지난 2013~2014년에 그의 고향인 푼타아레나스 지역에서 업무상 만난 여성의 ‘노골적인 이미지’를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칠레 검찰은 대통령의 피소 여부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힌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냈다고 라테르세라는 보도했다.
이종혜 기자 ljh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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