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건장관 지명자 케네디도 ‘성추행’ 의혹…법무장관 이어 또 낙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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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수' 의혹으로 사퇴한 맷 게이츠 미 법무장관 지명자에 이어 미 보건부 장관에 지명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의 과거 '성추행' 의혹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특히 공화당 상원 일각에서 케네디 지명자의 성추행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인준 과정의 난항이 예고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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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장관 지명되자 다시 부각
공화당 일각서도 철저 검증 예고
향후 상원 인준 과정 ‘험로’ 전망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향후 상원 인준 과정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20여 년 전 자신의 자택에서 베이비 시터로 일한 여성 엘리자 쿠니(당시 23세)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직면할 전망이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할 당시에도 같은 의혹에 휩싸인 바 있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보건부 장관에 낙점되면서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WSJ는 공화당·민주당 상원의원들을 인용해 “케네디 후보자는 수년 전 사건에 대한 질문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특히 공화당 상원 일각에서 케네디 지명자의 성추행 의혹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향후 인준 과정의 난항이 예고된 상태다. 지난 대선과 같이 치러진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이 과반을 확보했으나 케네디 주니어의 보건부 장관 인준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셈이다. 수잔 콜린스 공화당 상원의원은 WSJ에 “마약, 성범죄는 상원이 면밀히 검토할 심각한 혐의”라고 말했다. 케네디의 성추행을 고발했던 엘리자 쿠니도 미 상원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WSJ는 “성비위 혐의로 맷 게이츠 지명자가 낙마한 데 이어 케네디 지명자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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