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절친' 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 인스타 업로드

박정수 2024. 11.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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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절친 이정재의 개인 계정 활동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에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 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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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배우 정우성(51)의 혼외자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절친 이정재의 개인 계정 활동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27일 이정재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곧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 포스터를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만큼, 오는 12월 26일 공개에 많은 이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정재는 정우성과 '청담 부부'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그만큼 많은 대중이 이정재의 행보에를 주목하고 있기도 하다. '오징어게임2' 주인공인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의 논란과 별개로 작품 흥행에 대한 부담·책임감을 느끼며 홍보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24일 모델 문가비(35)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개인 계정에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기며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에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개인 계정을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 이의 양육의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우성이 현재 비연예인 연인과 장기열애 중이라는 주장부터 한 여성과 뽀뽀 사진 유출 등 사생활 이슈가 계속되고 있다. 정우성 소속사 측은 혼외자 인정 외에는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정우성이 개인 계정을 통해 비연예인 여성에게 DM(메시지)을 보냈다는 사실이 추가 폭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정재,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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