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김정은 회담 성사되나… 인디에프·부산산업 대북주 상한가 행진

이지운 기자 2024. 11. 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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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에서 대북주가 장 초반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팀은 이런 새로운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과 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3차례나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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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국문출판사가 공개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화보 '대외관계 발전의 새 시대를 펼치시어'. 김 위원장이 2018년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이 실려있다./사진= 외국문출판사 화보 캡처, 뉴스1
국내증시에서 대북주가 장 초반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트럼프 당선인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직접 대화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2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인디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946원에 거래된다. 인디에프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써 대북주로 꼽힌다.

부산산업(29.92%)과 좋은사람들(29.90%)도 각각 상한가로 직행했다. 부산산업은 북한 철도사업 관련 수혜주로, 좋은사람들도 개성공단 입주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밖에도 한국주강(24.68%) 일신석재(16.33%) 신원(16.71%) 등이 강세다.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트럼프팀은 이런 새로운 외교 노력을 통해 북한과 무력 충돌 위험을 줄일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 3차례나 김 위원장을 직접 만나면서 친분을 형성했다.

지난 2018년 6월에 싱가포르에서 첫 북미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이듬해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2차 정상회담을 했고 같은 해 6월에는 판문점에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물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포함해 '3자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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