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뽕신 강문경, 완벽 무대에도 올인정 못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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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신' 강문경이 '현역가왕2'에 출격했다.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강문경은 트롯 오디션 우승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10년 정도 되어야 자신의 색깔이 나오는 거 같다. 국악을 17년 했고 창법 바꾸는데 9년이 걸렸다"라며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더 갈고닦는 데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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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 MBN ‘현역가왕2’에서 강문경은 트롯 오디션 우승 이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10년 정도 되어야 자신의 색깔이 나오는 거 같다. 국악을 17년 했고 창법 바꾸는데 9년이 걸렸다”라며 그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더 갈고닦는 데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강문경의 등장에 “이분도 작두 타는 분이다”라며 모두들 놀랐고, 상당수 도전자들이 그를 견제 상대로 꼽았다.
이날 강문경은 ‘옛날 애인’을 선곡해 완벽에 가까운 호흡과 창법으로 무대를 소화했다. 하지만 자체 평가에서 올인정이 아닌 27개의 버튼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문경은 그러나 “괜찮습니다. 올라가기만 하면 됩니다”며 쿨하게 퇴장하며 다음 무대를 기약했다.
7년차 무명 가수였던 강문경은 SBS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를 통해 구성진 꺾기와 쭉쭉 뻗어 나가는 고음으로 인생 역전 드라마를 썼다. 마지막 결승무대에서 3위를 달리다 대국민 문자투표에서 역전에 성공,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마치 신이 들린 듯 완벽한 무대를 펼치는 그의 모습은 ‘뽕신’이 강림했다는 평을 들었다.
그를 발굴하고 키운 서주경 대표는 앞서 강문경에 대해 “아무도 손을 대지 않은 스펀지 같은 매력이 있다”고 소개하며 “무엇을 입느냐에 따라 표정과 얼굴이 바뀐다. 판소리, 가요, 트로트, 모창까지 잘 하는 만능엔터테이너 가수다. 강문경의 시대는 반드시 올 것이다”고 자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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