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대구·충남 발병…올해 21건 발생 ‘확산세’

배수영 2024. 11. 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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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럼피스킨병이 대구와 충남 천안에서 잇따라 발병해 확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구 동구 소재 한우농장 의심 증상 신고에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올해 럼피스킨병 사례는 모두 21건으로 늘었습니다.

축산 당국은 다음 달 초까지 매개곤충이 활동하게 돼 산발적 발생이 가능하다며 축사 주변 방제와 소독을 당부했습니다.

배수영 기자 (soo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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