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페덱스컵 랭킹 59위 확정…이경훈은 톱125, 김성현은 조건부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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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이 막을 내렸다.
정규 시즌은 1월 개막전 더 센트리부터 9월 1일 끝난 투어 챔피언십까지 39개 대회로 이뤄졌고, 이를 통해 페덱스컵 상위 50명 순위가 정해졌다.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페덱스컵 51위로 아슬아슬하게 톱50이 들지 못한 김주형(22)은 가을 시즌 1개 대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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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11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가을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이 막을 내렸다. 이로써 올해 페덱스컵 포인트가 걸린 PGA 투어 모든 대회가 끝났다.
정규 시즌은 1월 개막전 더 센트리부터 9월 1일 끝난 투어 챔피언십까지 39개 대회로 이뤄졌고, 이를 통해 페덱스컵 상위 50명 순위가 정해졌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6)가 7위로 가장 높고, 안병훈(33) 공동 21위, 김시우(29) 32위로 3명이 포함됐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톱50 선수는 2025시즌 모든 풀 필드 대회 및 시그니처(특급)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정규 시즌에 이어 가을 시리즈가 9월 프로코어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RSM 클래식까지 8개 대회로 진행됐다.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페덱스컵 51위로 아슬아슬하게 톱50이 들지 못한 김주형(22)은 가을 시즌 1개 대회에 나왔다.
2022년과 2023년 연속 우승했던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참가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 결과 김주형은 가을 시리즈가 끝난 후 페덱스컵 랭킹 59위로 마쳤다.
김주형이 속한 페덱스컵 51~60위 선수는 시그니처 대회 중 AT&T 페블비치 프로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2개 출전권이 보장된다.
가을 시리즈에 꾸준히 참가한 이경훈(33)과 김성현(26)은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경훈은 페덱스컵 101위에서 105위로, 김성현은 113위에서 130위로 각각 내려갔다.
이경훈 등 페덱스컵 61위부터 125위까지는 PGA 투어 카드가 보장되지만, 시그니처 대회 출전권은 없다. 김성현 등 페덱스컵 126위부터 150위까지는 조건부 카드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노승열은 페덱스컵 177위, 배상문은 216위, 강성훈 222위로 PGA 투어 카드를 확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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