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항공기 좌석난에 제주 못 가" 대책 깜깜.. 정석비행장 활용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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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낮 /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제주지역 좌석난과 항공권 가격 상승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좌석 부족에 따른 항공권 가격 상승에 단체 관광객들의 선택지는 해외로 쏠리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의 이번 동계 시즌 하루 평균 공급 좌석은 3만7천 석.
좌석난에 할인율은 줄고, 가격이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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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낮 /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
제주지역 좌석난과 항공권 가격 상승 문제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도 좌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준영 대학원생(제주도민)
"학교 때문에 서울 왔다갔다하는데 표가 없고. 거의 일주일에 한 번씩 미리미리 끊어요. 너무 표가 안나와서. 그리고 항공권도 너무 비싸더라구요. 예전보다"
관련 파장은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좌석 부족에 따른 항공권 가격 상승에 단체 관광객들의 선택지는 해외로 쏠리고 있습니다.
예약 취소 사례까지 잇따를 정도입니다.
여행사 대표
“좌석이 없어요. 항공이 좌석이 안 돼서 못 오는게 있어요. 좌석이 안되다 보니까 요금이 예전보다 너무 올라버린 거에요. 저희도 (단체) 2건 취소 통보를 받았어요"
항공사들의 이번 동계 시즌 하루 평균 공급 좌석은 3만7천 석.
여름 시즌 대비 10%나 감소한 상황입니다.
좌석난에 할인율은 줄고, 가격이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
항공사 관계자
“하계 공급 스케쥴이, 동계가 10% 정도 빠졌어요. 예전에는 11월이 비수기였어요. 지금은 좌석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어요"
하지만 대책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주도민에게 항공기는 대중교통 수단과 마찬가지라면서도,
정부나 항공사에 제주노선 공급 확대를 요청하는 것 이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매년 비슷한 사례가 반복되는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최근 관광업계를 중심으로는 정석 비행장을 활용하자는 제안까지 나올 정도입니다.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장
“대체공항이 분명 필요한데, 제2공항이 건설될때까지 우리 수요량을 충족시키려면 정석비행장도 단기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게 협회 입장입니다"
하늘길 문제에 대해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 등 단기 방안 마련과 함께,
슬롯 확장 같은 장기적인 인프라 개선 등 다각적인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는 얘깁니다.
김지훈 기자
"항공권 가격 상승과 좌석난 문제가 매년 되풀이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연말연초 수요가 다시 한번 몰리면서 상황은 한층 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김지훈 (jhkim@jibs.co.kr), 강명철 (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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