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혼외자 논란 속...'절친' 이정재, 평화로운 일상 만끽

홍진혁 2024. 11. 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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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터진 가운데, '20년지기 절친' 배우 이정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이정재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특히 텐아시아에서 정우성 커플과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라고 보도한 만큼 이정재가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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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터진 가운데, '20년지기 절친' 배우 이정재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3일 이정재는 자신의 채널에 독서하고 있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이정재가 읽고 있는 책은 토마스 헤더윅이 쓴 '더 인간적인 건축'이다. 사진 속 그는 책상에 '더 인간적인 건축'을 29권이나 쌓아올린 채, 햇살이 들어오는 방 안에서 독서를 즐기고 있다. 12월 26일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를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 하나 하나가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이정재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25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문가비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며 "아이의 양육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정우성은 문가비와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가운데 비연예인과 열애를 한 정황까지 포착돼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텐아시아에서 정우성 커플과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라고 보도한 만큼 이정재가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1999년 개봉된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만나 영화계를 들썩이게 한 바 있다. 이후 절친 사이로 지내온 이들은 2016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아티스트컴퍼니가 6일 공개한 외부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정우성은 이정재와 지난해까지 진행한 광고로 지난해에만 100억57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이정재, 정우성이 영화, 드라마, 광고와 기타 매출을 포함해 지난해에만 265억8200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에는 138억4000만원의 매출을 추정한다고 밝혔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이정재', 영화 '태양은 없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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