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매 발생, 비트코인 연내 10만달러 돌파 힘들 듯"-코인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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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하던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대신 시총 2위 이더리움이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서 순환매가 발생,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횡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회사 윈센트의 선임 이사인 폴 하워드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10만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자 순환매가 발생했다"며 "비트코인이 새해까지 횡보하며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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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랠리하던 비트코인이 급락하는 대신 시총 2위 이더리움이 상승하는 등 암호화폐(가상화폐) 시장에서 순환매가 발생,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횡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순환매는 증시에도 종종 나타나는 것으로, 예컨대 미증시의 랠리를 이끌어 왔던 기술주가 너무 상승했다는 판단이 들 경우, 투자자들이 중·소형주로 갈아타는 현상을 이른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이같은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너무 올랐다고 보고 시총 2위인 이더리움에 투자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26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43% 하락한 9만431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이더리움은 2.38% 상승한 343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도 순환매가 발생하고 있음이 입증된 것.
이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이 거의 수직에 가까운 급등세를 보인 후 주말 동안 투자자들이 더 작고 덜 위험한 암호화폐로 자금을 돌리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암호화폐 회사 윈센트의 선임 이사인 폴 하워드는 코인데스크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10만달러가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하자 순환매가 발생했다"며 "비트코인이 새해까지 횡보하며 현재의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동안 많이 오른 비트코인 대신 덜 오른 이더리움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전형적인 순환매로, 합리적 투자 행태"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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