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카드 해외사용액 57억달러 사상 최대…여행 증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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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국외 여행이 늘면서 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57억600만달러(약 8조300억원)로 집계됐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9억4천만달러)와 체크카드(17억6600만달러) 사용액이 각 5.6%, 2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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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쇼핑 해외 직접구매 전분기보다 4.4% 감소

여름철 국외 여행이 늘면서 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57억600만달러(약 8조300억원)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해 4분기(51억8500만달러)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며, 지난 2분기(51억8400만달러)보다 10.1% 늘어난 액수다.
한은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 구매는 감소했지만, 여름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내국인 출국자 수(717만3천명)는 전 분기보다 8.7%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해외직구 금액은 전 분기 14억7천만달러에서 3분기 14억1천만달러로 4.4% 감소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9억4천만달러)와 체크카드(17억6600만달러) 사용액이 각 5.6%, 2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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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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