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원룸서 홀로 거주 50대·60대 기초수급자 고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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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에서 홀로 거주하던 남성 2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초생활수급자 B 씨(58)도 전날 오후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원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근 홀로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 시간 흐른 뒤 발견되는 1인 가구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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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북구에서 홀로 거주하던 남성 2명이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원룸에서 5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 씨를 발견했다.
A 씨는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는데, 타 지역에 부모가 있어 지자체의 고독사 관리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외부침입이나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초생활수급자 B 씨(58)도 전날 오후 광주 북구 풍향동의 한 원룸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B 씨는 미혼으로 형제와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으며 지난 9월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됐다.
경찰은 이들 모두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근 홀로 임종을 맞고 시신이 일정 시간 흐른 뒤 발견되는 1인 가구 고독사가 잇따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광주·전남에서 이들처럼 고독사한 1인 가구는 1054명에 달한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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