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잡투게더 채용박람회’ 개최…“청년 인재 미스매칭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무역의 날 기념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협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지난 2021년부터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야마하모터스, ANA그룹 등 일본기업 23개사가 참가한 '해외채용박람회'를 마이나비코리아와 공동 개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4년 무역의 날 기념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무협은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12월5일)'을 기념해 지난 2021년부터 '잡투게더 채용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LS네트웍스 등 종합상사를 비롯해 비나텍, 와이씨 등 이차전자·반도체 소재 분야 첨단 기업 60개사와 구직자 7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뿐 아니라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쓰리엠 등 20개 대기업 현직자가 참여한 '직무 멘토링'과 더불어 인공지능(AI) 시대 취업 전략 세미나, 이력서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무협은 우수 인력의 해외 취업을 위한 박람회도 마련했다. 지난 15일에는 야마하모터스, ANA그룹 등 일본기업 23개사가 참가한 '해외채용박람회'를 마이나비코리아와 공동 개최했다. 또 전날부터 도쿄 현지에서는 나흘간 협회의 부설 연수기관인 '무역아카데미' 수료생의 일본 IT기업 취업을 위한 '2024 도쿄 브릿지 잡페어'를 개최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일본에 진출한 한국기업 250여개사의 인력 채용을 위한 온라인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희철 무협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청년 구직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채용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 지원 사업을 지속 확대해 기업-인재 간 상생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강남 7중 추돌` 20대 무면허 여성 운전자 구속기소…위험운전치상 혐의
- "원격회의 어떻게 해?...MS 아웃룩·팀즈 등 4시간 넘게 장애
- 정유라, `혼외자 논란` 정우성 맹공…"난민 받자며 자기 아들은 안 들이려 해"
- 음주 측정 거부하고 바다 헤엄쳐 도망친 외국인 불법체류자, 강제 추방
- 우크라전 북한군 500명 사망 보도에…국정원 "첩보 있어 면밀 파악"
-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서 트럼프와 관계구축 힘들어"
- 여론과 동떨어진 길 선택하는 與… 탄핵찬성파 탄압·강성파 대변
- 새해 `가격인상 쓰나미` 우려 "4개월 후가 고비"… 식품기업 `환율 재조정` 만지작
- 소득계층 이동 `문` 닫히고 있다… 고소득·저소득 분위 `고착화`
- AI 다음은 양자… 실험실 벗어나 상용화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