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낙동강 둔치 파크골프장 2배로 확장

[KBS 부산]경남 양산시 낙동강 둔치 수변공원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2배로 확장됩니다.

양산시는 이달 초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와 하천점용 허가에 관한 협의를 마치고 기존 81홀에 81홀을 더해 총 162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내년 4월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타지역 하루 이용객 80명 제한을 풀어 부산·울산 등 인근 도시 이용객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서정윤 기자 (yuns@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