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진도 해역서 국내 미기록종 도미류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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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진도 전역을 대상으로 어류 종 다양성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미기록종 도미류를 포함해 총 221종의 어류 서식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섬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 주권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기존 진도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어류 74종을 새롭게 발견했다.
특히 진도 연안에서 국내 미기록 어종인 도미과 어류(학명: Sparus aurata)의 서식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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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록종 도미류 어류 [호남권생물자원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26/yonhap/20241126101704809gicy.jpg)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전남 진도 전역을 대상으로 어류 종 다양성 현장 조사 등을 통해 미기록종 도미류를 포함해 총 221종의 어류 서식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섬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 주권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기존 진도에서 기록되지 않았던 어류 74종을 새롭게 발견했다.
특히 진도 연안에서 국내 미기록 어종인 도미과 어류(학명: Sparus aurata)의 서식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 어류는 눈 사이의 노란색 무늬와 아가미뚜껑 위에 검은색의 커다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로 지중해 지역에 분포하는 종이다.
자원관은 이 어류 유입경로 및 분포 정보, 유전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연구 결과는 전문학술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매년 섬 지역의 생물조사·발굴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강열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섬과 연안 지역은 육상에 비해 비교적 생태계가 잘 보존돼 생물자원이 매우 풍부하다"고 밝혔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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