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주,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임박에 급락... 한화에어로 9%↓[특징주]

김찬미 2024. 11.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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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가 2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며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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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베스트셀러 K9 자주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방산주가 2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05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9% 하락한 3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IG넥스원(-8.97%), 한국항공우주(-4.82%), 현대로템(-10.33%) 등도 줄줄이 약세다.

무력 충돌 중인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휴전 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휴전 협상과 관련해 "우리는 (타결에) 근접했다고 믿는다"며 "논의가 건설적이었으며 (협상 진행) 궤적이 휴전을 위한 올바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전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펼 것이라는 전망도 방산주 하락세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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