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정우성, 청룡영화상 참석 부담됐나...“논의 중” (공식)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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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청룡영화상 참석이 불발될까.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오전 MK스포츠에 "청룡영화상 참석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오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논란과는 별개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개인사로 행사에 민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참석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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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의 청룡영화상 참석이 불발될까.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오전 MK스포츠에 “청룡영화상 참석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정우성은 오는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에서 이태신 장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청룡영화상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자격으로 초청된 바 있다.
논란과는 별개로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태가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개인사로 행사에 민폐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참석을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73년생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내 머릿속의 지우개’ ‘아수라’ ‘더킹’ ‘강철비’ ‘증인’ ‘헌트’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빠담빠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꼽혔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봉한 ‘서울의 봄’을 통해 13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티켓파워를 입증하기도 했다. 작품 외에도 정우성은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 활동하면서 난민 문제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이는 등 사회문제에도 앞장서 왔다.
하지만 지난 22일 문가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며 출산 소식을 전했고, 이후 밝혀지지 않은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특히 정우성은 지난해 6월 문가비의 임신 소식을 듣고 태명을 지어주며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으나, 결혼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이 악화됐다. 문가비 측에서는 결혼은 원했지만 정우성의 거절로 미혼모가 됐다는 사실부터, 오랜 기간 사귀었던 일반이 연인이 있었으며, 그와 별개로 일반인 여성과 즉석 사진기에서 연인 사이에서 볼법한 스킨십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공개되는 등의 일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그를 향한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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