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에 재건株 급등

이민영 2024. 11. 26. 0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6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대동은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트랙터 등 농기계 판매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전쟁의 조기 종식에 의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종전 후 수혜가 기대되는 재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우크라이나, G7 계기 만나 한국의 대우크라 지원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한국과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우지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나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우크라이나 전쟁 동향과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지원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회담하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교장관. 2024.11.26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26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대동은 전장 대비 17.79% 오른 1만2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동은 우크라이나에 진출해 트랙터 등 농기계 판매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동금속은 전장 대비 29.97% 올라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TYM(6.53%), 삼부토건(2.81%) 등도 강세다.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는 전날 이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우크라이나전쟁)를 책임 있게 끝내야 한다"며 "억지력과 평화를 회복하고, 이 확전에 대응하기보다는 앞질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전쟁의 조기 종식에 의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종전 후 수혜가 기대되는 재건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mylux@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