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나이 기준 73.2살”…일하는 노인 58.8%
강정훈 2024. 11. 26. 08:15
[KBS 제주]제주지역 노인층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평균 73.2살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제주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도내 65살 이상 6백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돌봄, 주거환경과 경제활동 등에 대한 대면 조사 결과로, 지난 2020년 대비 1.4살 높아졌습니다.
현재 일하는 노인은 58.8%로 4년 전보다 7% 포인트 정도 늘었고, 건강 측면에서 만성질환 보유 노인은 70%로 4년 전보다 16% 포인트 정도 줄었습니다.
조사 대상의 월평균 소득은 215만 5천 원이며, 100만 원 미만의 노인층에서는 건강과 생활상 등에서 취약성이 두드러졌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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