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쓰레기라고?" 30년 넘게 이어온 폐기물의 '환골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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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리면 쓰레기지만 이렇게 다시 쓸 수도 있네요.
환경오염과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른바 '쓰레기 예술'이라고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데,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와 대량 소비의 폐해를 지적하는 거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이렇게나 근사한데 가까이서 보면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라니,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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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리면 쓰레기지만 이렇게 다시 쓸 수도 있네요.
환경오염과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남성이 자랑스럽게 월척을 들고 서있습니다.
방금 낚은 건가 보죠.
그런데 자세히 보니 뭔가 좀 이상한데요.
물고기 비늘 사이로 잡동사니들이 잔뜩 뒤엉켜 있습니다.
사실은 미국 로드아이랜드주의 한 예술가가 만든 조형 작품입니다.
쓸모를 다한 잡동사니나 분리배출이 어려운 폐기물들을 정교하게 배치해 입체적인 이미지를 만든다는데요.
이른바 '쓰레기 예술'이라고 3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데, 작품을 통해 환경 문제와 대량 소비의 폐해를 지적하는 거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이렇게나 근사한데 가까이서 보면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라니, '삶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희극 배우 찰리 채플린의 말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tdeininger, ziyu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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