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음식이 당길까? 과식에 폭식까지… ‘식욕’ 못 참는 이유

김수현 2024. 11. 26.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식하겠다고 채식 위주의 건강식을 먹다가 후식으로 달달한 케익이나 빵을 찾는다면, 결국 식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식욕을 못 참는 사람들은 계속 다른 종류의 음식들이 당기면서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렇다면 왜 자꾸 음식이 당길까? 자신도 모르게 식욕이 폭발하는 뜻밖의 이유를 알아본다.

식욕이 심할 때마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기록해두고 감정 변화가 식욕을 어떻게 자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과식이나 폭식은 스트레스나 특정 감정으로 인해 촉발된 식욕이 원인일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식하겠다고 채식 위주의 건강식을 먹다가 후식으로 달달한 케익이나 빵을 찾는다면, 결국 식욕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것이다. 식욕을 못 참는 사람들은 계속 다른 종류의 음식들이 당기면서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렇다면 왜 자꾸 음식이 당길까? 자신도 모르게 식욕이 폭발하는 뜻밖의 이유를 알아본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감정 기복이 심하다

과식이나 폭식은 스트레스나 특정 감정으로 인해 촉발된 식욕이 원인일 수 있다. 식욕이 심할 때마다 자신의 심리 상태를 기록해두고 감정 변화가 식욕을 어떻게 자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지루함, 불안감, 피로 등이 식욕의 원인일 수 있다. 자신의 감정과 식욕의 패턴을 파악하면, 심리적 안정을 통해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 고칼로리 먹방 자주 본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고칼로리 먹방이나 음식 이미지는 저칼로리 음식보다 뇌의 보상 부위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살찌는 음식 종류의 먹방이나 사진들을 들여다보면 고칼로리 음식을 먹게 될 확률이 증가한다는 것이다. 먹방을 보고 싶다면, 차라리 칼로리가 낮고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찾아보는 편이 좋다.

◆ 아침 식사를 거른다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이 없기 때문에 식사를 거르기 쉽다. 하지만 아침을 거르면 이후 과식을 할 확률이 높아진다. 본인은 스스로 제어할 수 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한입이라도 더 먹게 된다는 것이다. 영양학저널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들이 아침식사로 단백질이 함유된 350칼로리 정도의 식사를 하면, 아침을 거를 때보다 군것질을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단백질이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방출을 자극해 뇌에서 식욕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 한입 크기가 너무 크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인 한입 크기가 작으면 적게 먹어도 만족도가 커진다. 연구팀이 10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한입 크기가 작은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25% 덜 먹는 결과를 보였다. 즉 한입 크기가 클수록 많이 먹게 되고 식탐을 부리게 된다.

◆ 집중력 부족하고 산만하다

영국 연구팀의 실험에 따르면, 15분간 산책이 식욕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욕이 당길 때 테트리스와 같은 게임에 몰입하면 식욕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처럼 다른 일에 몰두하면 식욕이 줄어든다. 일이나 공부를 할 때 산만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생각을 자꾸 떠올리기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면 식욕을 줄일 수 있다.

김수현 기자 (ksm78@kormedi.com)

Copyright © 코메디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