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모텔서 불…2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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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도 화성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고, 이 가운데 1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모텔 1층 카운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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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경기도 화성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22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25일) 10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2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고, 이 가운데 15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특히 2층 객실에서 구조된 외국인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호흡을 회복했지만,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른 투숙객 2명도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모텔 안에 투숙객이 고립된 사실을 확인하고, 인근 소방서 여러 곳의 자원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모텔 1층 카운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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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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