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달러 앞 비트코인,단기 변동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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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풋옵션이 급증,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은 주말에 하락했다가 이 날 미국 시장에서 동부표준시로 이른 오전 시간에 또 다시 1.5% 상승해 98,391달러로 10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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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10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풋옵션이 급증,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트코인(BTCUSD)은 주말에 하락했다가 이 날 미국 시장에서 동부표준시로 이른 오전 시간에 또 다시 1.5% 상승해 98,391달러로 10만달러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10만달러를 돌파하려면 이 수준에서 1.7% 더 상승해야 한다.
온라인 중개사 XTB의 리서치 디렉터인 캐슬린 브룩스는 이 날, 많은 투자자들이 98,000달러에서 99,000달러 사이에 비트코인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풋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는 암시로 받아들여진다. 그는 “비트코인이 얼마후 10만 달러 수준을 돌파할 것이지만, 그 수준에 도달하기전 험난한 변동성을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날 이더도 2.3% 상승한 3,426달러에 도달했고 일론 머스크가 과거에 선전했던 밈코인인 도지코인은 1.8% 상승한 43센트에 조금 못미쳤다.
비트코인 투자자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6% 오른 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온라인거래 플랫폼인 로빈후드 마켓은 3.5% 올랐으며 디지털 결제 플랫폼 블록도 1.6%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암호 화폐 규제를 내세운 트럼프가 승리한 미국 대선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비트코인 ETF 옵션이 상장되고 비트코인 현물투자 ETF로 자금이 유입되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같은 비트코인 투자기업이 추가 매수에 나선 것도 일반 투자자의 추가 매수를 가속화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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