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임기만료 전역...임성근 무보직 전역 수순

권혁철 기자 2024. 11.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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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고 주일석(해사 46기) 해병대 1사단장이 후임 사령관에 임명됐다.

2022년 12월7일 취임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지난해 7월 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에 올라 조기 교체 가능성이 나왔지만, 임기 2년을 마치고 오는 12월 초 전역하게 됐다.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된 주일석 중장 진급 예정자는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전력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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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일석 해병대 사령관. 국방부 제공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임기를 채우고 물러나고 주일석(해사 46기) 해병대 1사단장이 후임 사령관에 임명됐다. 2022년 12월7일 취임한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지난해 7월 해병대원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에 올라 조기 교체 가능성이 나왔지만, 임기 2년을 마치고 오는 12월 초 전역하게 됐다.

국방부는 25일 하반기 장성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이하 진급 선발과 주요 직위에 대한 보직 인사로 이뤄지며 4성 장군 진급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해 하반기 장성 인사 때 임명된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 박안수 육군총장, 양용모 해군총장, 이영수 공군총장, 강신철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등 4성 장군들은 모두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하반기 장성 인사 때 임명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육군 중장)도 유임됐다.

채 상병 순직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이었던 임성근 소장은 이날 인사에서 보직을 받지 못했고, 26일 예정된 해군본부 보직심의에서도 보직을 받지 못하면 전역하게 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정책연수 중인 임성근 소장이 해군본부 보직심의에서 정책연구관 보직을 받거나 정책연수를 계속할 경우에는 군 복무를 계속할 수 있지만 후임 해병대 사령관이 임성근 소장의 해군사관학교 1년 후배여서 임 소장이 보직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신임 황선우 해군작전사령관. 국방부 제공

해군 참모차장에는 최성혁(해사 46기) 해군 작전사령관이, 공군 참모차장에는 박기완(공사 41기)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이, 해군 작전사령관에는 황선우(해사45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된 주일석 중장 진급 예정자는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해병대 부사령관 △해병대 전력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해군 참모차장에 임명된 최성혁 중장은 △해군 제1함대사령관 △합참 군수부장 △해군 2함대사 2전투전단장 등을 거쳤다. 공군 참모차장에 임명된 박기완 중장 진급 예정자는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 제39정찰비행단장 등을 역임했다.

해군 작전사령관에 임명된 황선우 중장은 △해군사관학교장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해군 제3함대사령관 등을 거쳤다.

해군에선 강정호·김경률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을 맡을 예정이다. 공군에선 손정환·차준선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합참 전략기획본부장과 공군사관학교장에 보직될 예정이며, 육군에선 중장 진급 예정자가 나오지 않았다.

소장 진급 예정자는 육군 6명, 해군 3명, 공군 7명, 해병대 2명이다. 준장 진급 예정자는 육군 52명, 해군 10명, 공군 12명, 해병대 4명이다. 육군 정훈실장에는 박성훈 대령이 준장 진급과 함께 보직될 예정이다.

권혁철 기자 nu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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