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미혼모 지켜" 정우성, '두 얼굴' 들통..'대중 기만' 번진 혼외자 스캔들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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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맞지만 남편도 남친(남자친구)도 아니라니, 대혼돈 그 자체다.
톱스타 정우성(51)이 희대의 사생활 스캔들을 일으키며 연예계 생활 31년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특히나 이 과정에서 출산, 결혼뿐만 아니라 '연애'도 별개인 정우성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비연예인과의 핑크빛 스캔들에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정우성)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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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은 24일, 모델 문가비(35)가 3월 극비 출산했던 아들의 '친부'로 밝혀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혼외자' 스캔들은 문가비가 22일 SNS에 돌연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남긴 심경글이 시발점이 됐다.
결국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24일 "문가비가 최근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라고 뒤늦게 인정하고 나섰다.
또한 정우성 측은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우성은 친부로서 책임감을 강조하면서도 문가비와의 관계에 대해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연인 사이도 아니며 결혼 계획도 없다는 것. 이는 곧 문가비가 공개적으로 '미혼모'가 됐음을 뜻하는 셈이기에, 한국 정서와 동떨어진 가족관을 내세워 파문을 키웠다. 더욱이 정우성은 무려 10년간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로서 '난민 수용'에 목소리를 높여왔고 2018년엔 미혼모를 위한 캠페인까지 참여했던 터. 그가 오랜 시간 대중에게 보여줬던 신념, 태도에도 어긋난 모순적인 행보로 비판 여론을 들끓게 했다.
31년간 롱런하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루 말할 수 없는 배신감을 안긴 정우성. 문제는 '늦둥이 아빠' 이슈를 대중이 받아들일 새 없이 정우성의 과거가 까도 까도 끝이 없다는 것. 특히나 이 과정에서 출산, 결혼뿐만 아니라 '연애'도 별개인 정우성의 적나라한 사생활이 드러나 놀라움을 더했다.
오늘(25일)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정우성, 일반인 여자친구와 네 컷 사진'이라는 게시물이 일파만파 확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여기엔 정우성이 의문의 여성 A 씨와 볼 뽀뽀, 키스 등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게다가 이날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1년 넘게 열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는데, 스킨십 주인공 A 씨와 동일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비연예인과의 핑크빛 스캔들에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정우성)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라며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처럼 '혼외자' 스캔들을 차치하더라도 '선택적 책임'을 지는 모양새에, "무책임하다"라는 맹비난을 자초하고 있는 정우성이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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