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국순당 전통주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 적용

홍석호 기자 2024. 11. 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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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국순당의 프리미엄 전통주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 페트를 전통주 용기에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양사는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순환 재활용 페트 소재를 적용한 용기 공동 개발에 나섰다.

이후 재활용 페트 소재를 선정하고 내열성, 내충격성 등 품질 테스트를 거쳐 최종 용기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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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 재활용 페트(CR PET)를 적용한 국순당 ‘옛날 막걸리 古’ 이미지(SK케미칼·국순당 제공)
SK케미칼은 국순당의 프리미엄 전통주 용기에 순환 재활용 페트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 페트를 전통주 용기에 사용한 것은 처음이다. 양사는 7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순환 재활용 페트 소재를 적용한 용기 공동 개발에 나섰다. 이후 재활용 페트 소재를 선정하고 내열성, 내충격성 등 품질 테스트를 거쳐 최종 용기를 개발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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