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과’ 취급 전국 1위 청송 현서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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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아삭한 '황금사과' 맛 최고입니다."
경북 청송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황금사과(시나노골드)'를 연간 500여t이상 취급하는 유통 중심지다.
현서농협은 2018년 '황금사과' 공선출하회(회장 김점석)를 결성하고, 농가와 함께 고품질 사과 생산‧판매‧유통에 매진하고 있다.
현서농협 '황금사과' 취급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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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여t 선별·포장·판매

“새콤달콤 아삭한 ‘황금사과’ 맛 최고입니다.”
경북 청송 현서농협(조합장 윤춘헌)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청송사과’ 주력 품종인 ‘황금사과(시나노골드)’를 연간 500여t이상 취급하는 유통 중심지다.
‘황금사과’는 청송군(윤경희)이 지역 브랜드 사과로 육성하는 품종으로, 껍질이 황금색이며 특유의 새콤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육질이 일품이다. 별도의 착색 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고령화한 농촌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서면 일대는 ‘황금사과’ 최대 주산지다.
현서농협은 2018년 ‘황금사과’ 공선출하회(회장 김점석)를 결성하고, 농가와 함께 고품질 사과 생산‧판매‧유통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180농가가 공선출하회를 구성하고 농협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하국씨(66·현서면 백자리)는 “수확해 바로 농협 APC로 갖다주면 선별·판매·정산까지 농협이 도맡아 해준다”면서 “농가는 고품질 생산에만 전념한다”고 말했다. 정태종씨(69·현서면 백자리)는 “농협에서 판매와 유통을 전담하면서 수취값이 정말 좋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현서농협 ‘황금사과’는 평균 당도 16~17브릭스(Brix)가 기준이고, 반듯한 모양(정형과)과 깐깐한 선별로 전국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농협에 따르면 색다른 사과 맛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 위주로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현서농협 ‘황금사과’ 취급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289t에서 올해는 560여t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내년에는 850여t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황금사과’ 유통에선 독보적인 양이다.
윤춘헌 조합장은 “‘황금사과’는 청송을 대표하는 품종인 만큼 공선출하회 농가와 힘을 모아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사과 생산 유통에 온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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