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2530선 안착…코스닥도 700 목전[시황종합]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530선에 안착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대비 33.1p(1.32%) 상승한 2534.3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은 4539억 원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장 중 한때 순매수했으나 결국 순매도로 돌아서며 768억 원 순매도했다. 개인도 4518억 원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지난 15일 2400선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월요일 아시아증시에서 미국채 금리와 달러 인덱스 하락이 나타나면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에서 대체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 3.58%, 삼성전자(005930) 3.39%,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2.57%, 삼성전자우(005935) 1.98%, 셀트리온(068270) 1.9%, NAVER(035420) 1.68%, 현대차(005380) 0.92%, SK하이닉스(000660) 0.17% 등은 상승했다. 기아(000270) -0.61%, KB금융(05560) -0.4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19.82p(2.93%) 상승한 696.83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631억 원, 기관은 1250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92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96170) 13.36%, 에코프로비엠(247540) 4.8%, 에코프로(086520) 4.37%, 엔켐(348370) 3.98%, 리가켐바이오(41080) 3.87%, HLB(028300) 3.18%, 삼천당제약(000250) 1.8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14% 등은 상승했다. 휴젤(45020) -2.21%, 클래시스(214150) -1.34% 등은 하락했다.
이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던 제약·바이오 업종 등에 저가매수세가 유입해 반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등락률 상위업종은 건강관리기술(13.79%), 생물공학(7.30%), 전기장비(5.71%), 복합유틸리티(5.53%) 등이다.등락률 하위업종은 비철금속(-2.98%), 우주항공과국방(-2.91%), 건축제품(-2.79%), 전문소매(-1.52%) 등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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