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證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의미 있는 반등 힘들 것… 목표가 하향”

iM증권이 POSCO홀딩스에 대해 내년 실적으로 인한 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44만원에서 42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가장 최근 거래일인 22일 POSCO홀딩스의 종가는 30만3500원이다.
25일 김윤상 iM증권 연구원은 “2025년 실적 모멘텀(주가 상승 여력)은 크지 않다”며 “철강과 이차전지 사업부 업황의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은 POSCO홀딩스가 4분기 연결 영업이익 56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 분기보다 24.4% 감소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본사 부문 실적은 판매량 증가로 개선되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비수기에 진입하고 배터리 관련 자회사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부연했다.
내년 철강 사업 부문은 비우호적인 대외 환경과 중국 업황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차전지 소재 사업 부문 역시 소개 가격 약세와 전방 산업 둔화에 따른 낮은 가동률로 적자 기소는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2026년 이후에나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는 게 김 연구원의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철강 부문 수익이 하향하고 철강 부문의 밸류에이션(기업가치배수)을 0.5배에서 0.4배로 조정했다”며 “배터리 부문 가치 하락분도 반영해 목표 주가를 산정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POSCO홀딩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고 이차전지 사업 관련 우려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업종 차선호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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