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만에 또 포스코 포항제철소서 불…2시간 만에 꺼져

박예린 기자 2024. 11. 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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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4일)밤 1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금속을 녹이는 용융노 타워에서 시작돼 설비 일부를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10일 새벽에도 불이 났던 곳으로, 당시 화재로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재가동에 들어간 지 14일 만에 또 불이 나면서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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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4일)밤 1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금속을 녹이는 용융노 타워에서 시작돼 설비 일부를 태웠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공장은 지난 10일 새벽에도 불이 났던 곳으로, 당시 화재로 직원 1명이 다쳤습니다.

재가동에 들어간 지 14일 만에 또 불이 나면서 생산이 중단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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