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조작 의혹에 ‘대규모 공개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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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조작'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로또 복권 추첨이 대규로 공개 행사로 진행됐다.
앞서 7월 제1128회 로또 1등 당첨자가 역대 최다 인원인 63명이 나오고 그중 수동으로 52장이 당첨되는 등 '조작 의혹' 논란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로또 복권 추첨의 핵심 장비인 '추첨기'와 보관소가 공개됐다.
이날 추첨한 제1147회 로또에서는 총 8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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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복권, 100명 초청 행사 개최
사격銀 김예지 ‘황금손’ 버튼 눌러

이날 행사에서는 로또 복권 추첨의 핵심 장비인 ‘추첨기’와 보관소가 공개됐다. 추첨기는 평소 스튜디오 내 별도의 공간에서 ‘24시간 감시 체제’ 아래 보관돼 있었다. 보관소는 자물쇠와 카드키 이중 잠금장치로 외부 출입이 차단된다. 사전 등록된 소수의 복권관계자와 방송 제작진이 함께 인증해야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다.
추첨 볼은 총 5개 세트로 구성되며, 경찰관 입회하에 진행되는 둘레·무게 검사를 통과해야만 추첨에 사용될 수 있다. 이종철 동행복권 건전운영팀장은 “100% 무작위 추첨을 하도록 설계돼있기 때문에 조작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추첨 버튼을 누르는 황금손은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가 맡았다. 이날 추첨한 제1147회 로또에서는 총 8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이들은 1인당 33억2342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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